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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정보 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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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 한국기] 홋카이도 가족여행 1기 6화 (아사히카와 호텔온천 후 랜덤 식당 그리고 어시장에서 이만큼의 회를 단 돈 5만원에 편) '일본은 호텔에 숙박하지 않아도 온천은 가능해요' 시모카와조에 있는 숙소에서 또 우리들의 일정 또 중거리 운전으로 시작합니다 숙소를 워낙 북쪽에 잡아놔서 운전을 많이 해야하는 여행인데요 차가 막히지 않고 시간적으로도 보통 1시간 정도면 80km 반경은 갈 수 있어서 그나마 가능한 여정 같습니다 홋카이도 아사히카와 남쪽으로 수키로 떨어진 곳에 위치한 유모토 시로가네 호텔의 온천으로 향합니다 그냥 산중에 있는 평범한 호텔이에요 아무래도 아사히카와 근처라 그런지 외국인들도 한국인들도 많이 보이더군요 옆으로는 약간의 조경과 연못으로 꾸며놓았는데, 연못 안에 물고기가 헤엄치고 있었어요 물에는 생명이 있어야지 더욱 보는 맛이 일품이죠 낮 시간 이라 그런지 호텔 내부에 사람이 많지는 않았어요 카운터로 가서 온천하러 ..
[이동식 에어컨 구매 셀프 설치후기] LG휘센 설치방법 및 구매후기 (듀얼 인버터 버전) 실외기 없는 에어컨 '실외기 없는 이동식 에어컨은 어떨까요?' 특히 한국에서는 에어컨이라 하면 왠만하면 실외기가 있는 에어컨만을 사용하는데요 기업이 홍보를 안해서 그런지 실외기 에어컨의 재고 소진을 위해서인지 아니면 사람들이 잘 모르는건지 여러 이유가 있겠지만 제가 캐나다에 머물 때는 주로 이동식 에어컨을 구매해서 사용하는 분들이 많았어요 특히나 LG 휘센 이동식 에어컨은 코스트코 등에서 조기 품절이 될 정도로 인기가 많은 품목이였는데요 일반 아파트에 설치되어 있는 수 대의 에어컨을 사용하는 것은 냉방적인 의미로는 확실히 좋긴하지만 전기세가 정말 무시무시합니다 원룸에 살 때는 저가형 저평수 에어컨 30만원짜리면 전기세 걱정없이 펑펑 썼었는데 말이죠 그런데 제가 이동식 에어컨을 처음 사용해보고 굳이 일반 에어컨을 살 필요가 ..
도심출몰 괴상 벌레의 정체 '러브버그'의 오해와 진실 쓰리썸 벌레도 목격했어요 '바이크 운전 중 헬멧에 날아 붙은 러브버그' 1. 러브버그 개요 러브버그는 '사랑벌레'라고 불리우며, 벌레가 아닌 소나무 등의 수목에 살아붙는 작은 귀피입니다. 러브버그의 몸길이는 대략 6mm정도이며, 주로 호주, 뉴질랜드, 유럽 등에 발견됩니다. 2. 러브버그의 역할 보통은 식물의 괴저, 선충, 귀충 등을 잡아먹어서 식물의 생장을 돕는 역할을 하며, 천연 해충퇴치제로 사용됩니다. 3. 러브버그의 특징 러브버그는 밝은 빨간색의 뿔 모양의 부분을 갖고 있어 귀엽게 생겼습니다. 이 벌레는 사람에게 직접적인 해를 입히지 않으며, 오히려 유익한 벌레입니다. 4. 도심 속 러브버그의 증가 이유 도심 녹지 확대 정책, 기후 변화, 급속한 도시화로 인해 도심의 녹지 공간이 늘어나면서 러브버그가 도심에서 발견되는 증..
[출 한국기] 홋카이도 가족여행 1기 5화 (삿포로 아사히카와 비블레 빵 맛집 레스토랑 편) '빵만 맛있었다' 다음 향하는 우리의 목적지는 우리의 숙소인 시모카와조로 부터 아사히카와를 거쳐 얼마 안가서 찾아볼 수 있는 비브레 라는 레스토랑이다 숙소에서 다시 남쪽으로 운전하려니 웅장이 가슴해지지만 이 곳에서의 드라이브는 스트레스가 아닌 '낭만' 이기 때문에 전혀 두렵지 않다 지도에서 보다시피 도심지역 외에 초록색으로 표현된 곳들은 고저차가 각자 다 다른 농업지대, 꽃밭 등 넓은 초원으로 이루어져 있고 지대도 높은 편이라 하늘과 가까워 낮게 깔린 구름들을 보며 드라이브 하기에 정말 일품이다 일본 애니메이션에서나 볼 법한 드 넓은 초원들이 넓게 펼쳐져 있었지만 그 풍경에 심취해 사진을 찍지 못했다 정신 차리고 보니 '아차!' 싶어서 카메라를 들었다 하지만 좋은 풍경들은 이미 다 시간 뒤로 숨어버린 후..
[출 한국기] 홋카이도 가족여행 1기 4화 (나요로시 한국인이 운영하는 게스트 하우스 편) '이런 곳에 한국인이 운영하는 게스트 하우스가' 그렇게 힘겨운 하루 출국 일정을 마치고 공기 좋고 평화로운 요쿠르(yokkuru) 숙소에서 첫 날을 보낸 다음 날 자동적으로 새벽 4~5시에 기상이 되더라고요 그렇게 피곤했지만 서도 공기도 좋고 마음이 평온해서 인지 아니면 해가 일찍 떠서인지는 모르겠지만요 편의점에서 전 날 사온 것들로 끼니를 간단히 때우고 산책 및 운동 등 각자의 루틴에 맞게 따로따로 알아서 행동하는 가족 이랍니다 공동 스케쥴 때는 물론 같이 다니는데요 오늘은 지인의 지인을 통해 아는 특별한 분들은 만나러 가는 길이에요 지금 우리 숙소가 있는 시모카와조에서 나요로시로 향하는 약 15km 거리의 여정인데요 나요로시 변두리에 위치한 한국인이 운영하는 게스트 하우스에요 정말 이런 구석진 곳에 ..
[출 한국기] 홋카이도 가족여행 1기 3화 (시모카와조 숙소 '자연을 찾는다면' 편) '홋카이도 가족 여행 (자연을 찾는 다면)' 그렇게 휴게소에서 간단히 식사를 마 친 후 편의점에서도 숙소에 가서 먹을 끼니를 구매하고 다시 우리의 첫 목적지인 시모카와조를 향했어요 신치토세 공항을 출발하여 대부분의 사람들이 방문하는 삿포로시를 거쳐 아사히카와시 그리고 작은 도시 나요로시 에서 약 15km 정도 떨어져있는 시모카와조라는 곳 입니다 고속도로의 여정 총 거리는 약 300km가 좀 안될 거고요 홋카이도는 거의 남한 크기와 비슷할 정도로 크기 때문에 장거리 운전이 필수이며 안그래도 비싼 일본 고속도로 통행료에 부담을 살짝 가지면서 이동해야해요 편도로 고속도로 통행비만 약 5만원 나왔던 것 같아요 한국에 비하면 두세배는 비싼 가격이죠 하지만 최고의 장점 중 하나는 차들이 많지 않아 길이 막히질 않는..
[출 한국기] 홋카이도 가족여행 1기 2화 (삿포로 니코니코 렌트카 편) 쿠키발렛에서 지정해준 주차장 스팟에서 주차를 하고 있는데 마침 주차 기사님도 도착하셔서 차를 인도하고 바로 주차장에서 공항 터미널로 향할 수 있었어요 근데 갑작스럽게 만나게 되고 차량을 인도하기 위해 하차하느라 파더는 작은 가방 하나를 못챙겨 갔어요 필수품이 들어있던 건 아니라 다행이지만 여행 때 챙겨온거 가져가는거 잊어버리면 정말 짜증지수 상한가 때리죠 저도 부모님 챙기느라 정신이 없어서 출국 때는 제대로 사진을 찍지 못했는데요 약 3시간이 안되는 비행으로 홋카이도 삿포로 공항에 무사히 도착 합니다 저층에 구름이 어느정도 풍성하게 깔려 있어서 착륙하러 갈 때 약간의 Bumpy ride를 즐겼어요 마더는 사전에 휠체어 예약을 해서 탑승 때는 먼저 일찍 진행했고 도착 후 하차시엔 가장 늦게 내려서 서비스를..
[출 한국기] 홋카이도 삿포로 가족여행 1기 1화 (인천공항 장단기 주차 및 발렛파킹 정보편) '가즈아 홋카이도 삿포로에' '오전 5시 기상' 인천국제공항 제 2터미널 대한항공 라인 오전 10시 출발 비행기 탑승시작 시간 9시 25분 고로 넉넉히 여유있게 7시 반까지 공항에 도착 이른 아침 부터 고속도로에는 평상시 보다 많은 량의 차들을 볼 수 있었어요 다들 떠나는 분위기인가 봅니다 혼자 갈 때는 주로 6호선 지하철을 이용해서 공항철도로 공항까지 갔고 누군가 데려다 줄 때는 차를 이용해서 데려다주곤 했지만 이번에는 부모님을 모시고 같이 동행하는 지라 택시를 탈까 했지만 택시 운전 스타일을 너무 싫어하는지라 단거리면 모를까 괜히 스트레스 받을까봐 장기 단기 주차장에 주차를 할 생각으로 차를 가져가기로 했어요 일정은 약 10일인데 이렇게 되면 주차비 폭탄이 걱정되긴하죠 그래서 인천국제공항 장 단기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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