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온천유명지] 제주항공에서 인천 오이타(벳부) 노선을 오픈했어요 후쿠오카 보다 나은 노선인 이유

'황금 항공노선이 드디어 돌아왔다'

 

유난히 본인에게만 해당하는 사항일 수도 있지만

인천 오이타 직항 노선이 다시 부활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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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웨이 항공

 

기존에는 티웨이 항공에서 코로나 전까지

인천 오이타 노선을 운영했었는데

그 사건 이후 정말 오랫동아 없어진 노선이였어요

 

저는 오이타 벳부에 자주 가는 사람 중하나라

인천 후쿠오카 노선을 이용해야 했어서

그동안 많이 불편했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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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오카 카메노이 버스

후쿠오카에서 카메노이 버스를 타고

버스는 느리기 때문에 약 2시간 이상을 달려

벳부 오이타까지 갔어야 했거든요

 

그리고 왕복 버스표 역시도 그렇게

싼 편도 아니고 약 10만원 정도로 기억하는데

 

버스가 그렇게 많이 있는 것도 아니고

놀러 갔는데 버스 타는 시간 때문에

시간이 많이 아깝기도 했고요

 

특히 돌아가는 날에는 버스시간에

비행기 시간 생각하면 훨씬 일찍 출발을

해야하기 때문에 은근 스트레스 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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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오카에서 벳부까지

약 140키로 미터의 거리에

일반 차로 갈 경우 2시간으로 찍히고요

 

그런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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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 이벤트

 

어쩌다가 알게된 제주항공의 인천 오이타 노선 오픈

시행은 6월 22일 부터이고 운항일은 화 목 토 3일

하루에 한대 씩 왕복 비행기를 운행한다고 해요

 

정말 다시 만나서 반갑다

 

인천 오이타 얘기를 하니까 생각나는 이야기가 있는데

전에 동생이랑 티웨이항공을 타고

인천에서 오이타 비행기를 탔었는데

저는 책을 읽으며 앉아있었는데요

 

한 승무원이 저에게 말을 걸더라구요

'저도 이 책 봤어요 너무 재밌죠' 라면서요

단발머리에 이쁘장하게 생긴 여성분이셨는데

 

그렇게 그 여성분이 지나가고

옆에 앉아있던 동생이 부러움과 질투가 가득찬

눈빛으로 저에게 말을 하더군요

 

'와.. 앞으로 비행기 탈 때 나도 반드시 책 갖고 다닌다'

 

확율적으로 생각 해 봐라

같은 책을 읽은 승무원이 내가 탄 비행기에 탈 확율

그리고 그 승무원이 말 걸 확율

그리고 그 승무원이 이쁠 확율

 

임파서블이다

 

이런게 운명이란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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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 5월 이벤트

 

5월 24일 부터 48시간 타임어택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는 제주항공 입니다

국내선 할인 이벤트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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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이타공항에서 벳부까지 렌트카

 

자 그럼 오이타 공항에서 벳부역까지는

약 38km로 보통 30~40분 정도 걸리는데

오이타 공항에서 주로 렌트카를 타고 오거든요

 

그럼 부담도 없고 바다 구경하며

여유있게 드라이브 하며 보금자리에 빨리 도착할 수 있어요

벳부 오이타는 온천도 유명하고 음식도 맛있고

꼭 가보길 추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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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이타공항에서 유후인 거리

벳부는 사람들이 많이 모르지만

유후인은 좀 더 많은 사람들이 알거에요

그 유후인 까지도 한시간이 안걸리네요

벳부에서 가면 20분 정도 걸리겠고요

 

유후인과 벳부 그리고 오이타시를 누리고 싶다면

인천 오이타 노선은 정말 황금 노선이라는걸 알겠죠

 

후쿠오카는 바쁜 도시인 반면에

벳부나 유후인은 조용한 자연과 온천을

만끽 할 수 있는 곳이에요

 

제주항공에 7월 초중순에 인천 오이타행

티켓을 끊었는데 방문 후기를 나중에

올리도록 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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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 인천오이타 스케쥴

 

제주항공 사이트에 접속해서 인천 오이타

설정 후에 달력을 보면 6월 22일 부터

금액 표기가 되는 걸 볼 수 있어요

 

7월에 끊은 왕복 티켓은 30만원이 안되는 금액이였고

벌써부터 남은 자리가 10석 이하인 것을 확인했는데

생각보다 방문하시는 분들이 많은 것 같네요

 

국제 면허 발급 받으러 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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