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지대 근처 가성비 일식당을 찾는다면 여기 한 번 가보세요'
특별히 '맛집' 이라고 소개는 하지 않겠습니다만
적당히 괜찮게 먹을 수 있는 식당으로 추천 합니다
*이 블로그는 광고클릭을 유도 하지 않습니다*
*제품에 관심이 있어야 클릭하는 것 이니까요*
*심플하게 광고는 중간 그리고 마지막에 배치*
그냥 왠만하게 알고 있는 일식 메뉴들이 있고
너무 메뉴가 많지도 않아서 입맛대로 고르기 어렵지 않아요
사케동, 카츠동, 퓨전 우동류, 돈까스 등등 이 있어요
동안체크가 하고 싶은 분들은
여기서 꼭 술을 한 번 시켜보세요
저는 얼마전에 편의점에서 술샀다가 체크 한 번 당해서 괜춚
메뉴가 많아 보이지만 다 비슷한 종류에서 몇가지만 다른거에요
오늘은 사케동을 먹을거지만, 지난 번에 돈까스를 먹어봤는데
갠적으로 치킨까스보다는 일반 데미돈까스가 낫더라고요
여기서 몇가지 메뉴는 곱빼기를 무료로 오더할 수 있어요
돈까스의 경우도 그러한데, 같이 나오는 샐러드도 모자르면 리필 요청 가능
여기 샐러드 맛있어서 세 번정도 리필 한다는..
그렇게 키오스크로 주문을 완료하면 옆에
된장국과 김치등 셀프로 퍼가시면 됩니다
'드실 만 큼만'
가게 내부는 오픈 키친에 캐쥬얼한 일본 식당 느낌으로 되어있어요
인테리어가 막 너무 이쁘고 그러진 않지만, 여튼 저는 이런 분위기 좋아요
에전에 제가 갔을 때는 사장님으로 보이는 분과
한국인 직원들이 있었는데, 언제부턴가
베트남? 중국? 분들이 일 하시더라고요
휴지 안들고 가면 후회 할 수 있다는
기와로 된 천장 인테리어가 눈에 띄네요
드디어 사케동이 큰 대야같은 그릇에 떵하니 등장 했어요
앞에 종이 쪼가리는 '긴자료코' 라고 식당 이름 씌여진거니까
먹으면 가게 인수한다는 뜻입니다
그러니 인수 안하실거면 먹지 마세요
사케동은 이 조그만 간장소스와 같이 주는데
양 껏 뿌려 즐기시면 됩니다
아.. 회만 보면 침이 질질 ..
식초 밥 위에 김 가루 그 위에 연어 회 그 위에 와사비
블로그 포스팅 하는 이 순간에도 군침이..
도톰한 연어살이 먹기도 좋았단다
와사비 얹어서 밥과 한 입 가득 먹으면..
다른건 다 좋은데 한가지 아쉬운건 밥이더라구요
스시밥인데 밥이 약간 뭉쳐있어서
맛의 조합을 조금 깨뜨리는게 말이에요
스시 먹을 때도 느끼지만, 확실히 스시밥을 어떻게 만드냐에 따라
회와 촥촥 감기는 맛이 어떤지 달라지는 것 같아요
데미그라스 돈까스 의 경우는
소스도 맛있고 괜찮은 메뉴에요 고기가 조금 얇은게 흠이지만
명지대 후문 쪽에 위치해 있는 일식당 긴자료코 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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