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므라이스 애호가들은 꼭 보세요'
밥 하면 떠오르는 요리 중 어린 시절 부터 유난히 좋아하는 메뉴들이 있죠
대표적으로 하이라이스, 카레라이스 그리고 오므라이스
특별한 이유없이 오므라이스는 특히 좋아하는데
평소에 계란밥도 즐겨먹는 지라 밥에 계란 조합을 좋아하는건지
오므라이스는 오믈렛에 밥을 볶아 넣어 만든
일본에서 유래된 요리인데, 타국의 것을 개량하여
새로운 자기 것으로 만드는 능력 하나는 끝내주는 국가입니다
개인적으로 인도카레도 좋아하지만, 보통 사람들은
일본 카레를 더 좋아한다고도 볼 수 있을정도로 퓨전 업그레이드에
재능이 있는 일본이에요
한국의 고기문화도 변화시켜서
'야끼니꾸' 라는 것도 만들어진 걸로 아는데저는
한국 스타일 바베큐보다 야끼니꾸 쪽이 더 입맛에 맞는 것 같아요
*이 블로그는 광고클릭을 유도 하지 않습니다*
*제품에 관심이 있어야 클릭하는 것 이니까요*
*심플하게 광고는 중간 그리고 마지막에 배치*
홍대근처 연남동 먹자 길을 걷다가 오믈오믈을 발견해서
배도 고팠기에 반가운 마음으로 들어갔어요
가끔씩 주문배달로 시켜먹던 오므라이스 집이였던 것
가게는 의외로 지하 1층에 있었고
홀은 그냥 일반 지하에 있는 식당 느낌이였어요
오므라이스 맛을 생각 해보면 뭔가 세련되고
어느정도 꾸며놓은 매장일 것 같은 생각이 들었는데 반전!
거의 배달 위주로 매출을 내는 운영을 하시는건지
나름 맛있는 오므라이스인데, 매장도 좀 제대로 갖췄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인데, 한편으로는 오므라이스를
우아하게 먹으러 오진 않을 것 같다는 생각도 드네요
워낙 오므라이스가 주 메뉴다 보니까
홀 직원 분은 상당히 친절하게 맞아주셨어요
덕분에 기분 좋게 식사 할 수 있었네요
일반 오므라이스에 돈까스 토핑을 곁들인 메뉴로
데미그라 소스가 너무 맛있더라고요
집에서도 가끔 오므라이스를 만들어 먹었었는데
그만큼 오므라이스를 좋아한다는
돈까스도 중간 이상은 하는 퀄리티에요
확실히 배달해서 먹는 것 보다 더 맛있기는 했어요
로제 오므라이스로 약간 파스타 느낌의 오므라이스라고 보면 되는데
이것도 많이 느끼하지 않고 괜찮았다는
다 먹고 계산하는데 홀 직원 분이
센스있게 세트메뉴로 엮어서 조금 더 저렴하게
메뉴 치트키 써서 Bill을 주셨어요
갈때도 기분 좋게 가네요
오므라이스는 일본 현지 아니면 거의 안먹는데
아시다시피 김**국이나 일반 식당에서 파는
오므라이스는 절대 주문해서는 안되는 메뉴잖아요?
근데 여기는 비주얼 보고 주문 한 번 해봤는데
한국에서 먹은 오므라이스 중에 처음으로 괜찮았던 곳 입니다
그렇게 식사를 마치고, 블로그를 쓰기 위해
바로 근처에 있는 카페들 중 카페꼼마 (Cafe Comma)로 향하게 됐어요
여기도 처음 가보는 곳인데
저번에 지나칠 때는 나름 한적하고 인테리어도
상당히 괜찮아 보여서 레이더망에 두고 있었죠
앞마당은 넒고, 주차금지 팻말이 있긴한데
손님들도 주차가 안되는건지는 모르겠네요
주차가능한 카페인지 전화 먼저 해보시길
나는 바이크 타고 올거라서 괜춚!
카페 자체는 3.5층 정도로 되어 있는 것 같네요
주면이 오픈형에 유리로 되어있어서
개방감이 확 드는 인테리어
아지트로 썼으면 얼마나 좋을까 생각될 정도
닿을 수 없는 곳에 진열된 책들
청소하려면 힘들겠다
2층은 일자로 쭈욱 창가자리로 되어있는데
의자는 7 개 밖에 없어서 넓직하게 앉을 수 있어요
혼자 오신 분들이 개인용 컴퓨터로 스터디나 작업 하시는 것 같네요
포스팅 하다보니 3층 사진을 안찍은게 생각났네요
지금 잠깐 다녀와서 생김새를 서술해야 할 듯 해요
어머나 3.5층이 아니라 5층까지 있는데 ㅎㄷㄷ
2층만 그렇고 그 위로는 꽤나 넓은 공간에
좌석이 상당히 많이 있는걸 확인 했어요
조용히 혼자 작업하러 오기엔 괜찮아 보이네요
2층 창가자리에서 내려다본 1층 1.5층 전경
나의 최애 초콜렛라떼
제가 좋아하는 스타일은 아니였어요
꾸덕한 초코라떼 생각하면 될 것 같아요
이상
[인도커리] 홍대 연남동 인도카레 인디안그릴 후기
'인도 오리지널 카레의 풍미를 느끼고 오다' 싸와디깝 꼬꾼깝디와르 나마스테 아 이건 태국... 나마스테 정말 좋아하는 카레가 일본 카레라면 오지리널 인도카레는 다시 일본 카레를 먹고싶기
iron-86.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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