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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정보 생활

[서울마포] 셀프 실내 세차장에 바이크 세차하러 다녀왔어요 (결제 꿀팁)

'서울 마포구에 있는 셀프 실내 세차장'

 

'WASH TALK'

라는 마포구 홍대에서 멀지 않은

실내 셀프 세차장을 다녀왔는데

 

이름 뜻이 씻다 말하다

차를 씻기면서 대화의 장도 열라는 뜻인지

모르겠지만 시작해 봅니다

 


서울 셀프 실내 세차장

 

마포구 어느 골목길에 마련되어 있는

워시 토크 라는 실내 셀프 세차장입니다

바이크를 탄 이후로 처음 셀프세차장에 방문하는 건데

 

바이크 세차장은 근처에 없는 것 같아서

바이크가 너무 더러워서 그냥 일단 다녀왔어요

 

실내 세차장은 겨울에 참 사용하기 좋은데

요즘 일교차가 심해서 저녁에는 시원해도

실내 세차장 안은 고온다습 지방처럼

너무 습하고 살짝 답답한 면이 있었어요

 

그래서 잽싸게 해치우고 나가자 싶었죠

습한걸 너무너무너무 싫어해서리

 


서울 마포구 셀프 실내세차장 내부

 

네개의 샤워 부스가 있었고

부스 이용 후에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이

대 여섯개 정도 있었어요

 

운이 좋게도 제가 들어갔을 때

샤워 부스가 하나 여유가 있어서

바이크를 바로 집어 넣고 이용권을 결제하러 갔는데

 


서울 홍대 셀프세차장 현금만가능

마침 매장 오피스는 닫혀있어서

주인장이 없었기 때문에 카드결제는 되지 않았고

운이좋게 주머니에 넣어놨던 만원짜리를 발견

 

많이 충전할 수록 보너스 금액도

늘어나는 걸 볼 수 있지만

처음 와봤고 또 이용할지 모르고

가진건 만원 한 장 뿐이기에

만원을 결제하고 11000원을 충전 받습니다

 


서울 셀프 바이크 세차중

바이크 전용 세차장이였다면

헬멧과 다른 장비들을 비치해 둘 곳이 있었을까요?

한 번도 가보지 않았지만

헬멧을 벗어보니 왠지 그럴 것 같은 생각이 들었어요

 

헬멧까지 세차 시킬 수도 없고

주차공간으로 가서 헬멧과 가방을

잠시 놓아두고 돌아와서 결제를 준비했죠

 


서울 근교 셀프 실내 세차장

요금표를 보면 첫 결제에 4000원 기본

그리고 시간이 다 없어지기전에 추가 결제시

1000원 씩 결제되는 방식인데

 

정말 오랜만에 셀프 세차장을 이용하다 보니

옛 기억을 잊고 미쳐 타임아웃 되기전에

추가 결제를 못해서 기본요금 4천원을

또 내버리고 맙니다...ㅠㅠ

 


 

근데 무의식적으로 재 충전을 해야한다는 걸

인지는 하고 있었지만

그걸 놓쳤던 이유는 다름아닌 이 비누폼의 사용 때문인데요

 

일반 물을 쏠 때는 시간이 그렇게

빨리 소요되지 않았는데

폼을 조지자 순식간에 타임아웃이 되어버린 것

 

비눗물이 시간을 빨리 잡아먹는 것 같더라고요

진짜 몇초 안 뿌렸는데도요

 

여러분들은 꼭 시간 확인하시고

아니 비눗물 사용 전에 한번 더 충전하고

하시고 모니터링 꼭 하시기 바래요

 


트라이던트 바이크 세차 후기

 

그렇게 기본료 4천원을 두번이나 지불하고

주차공간까지 끌바해서 가져왔는데요

내게 남은 잔액은 3천원

 

뒤에 보이는 빨간 통의 에어건&청소기의

에어건을 천원 내고 결제 후

바이크 곳곳에 있는 잔물기들을

싹 날려주었어요

 

그리고 따로 가져간 마른 수건으로

물기를 싹싹 닦아 준 후에

세차장안은 습해서 밖으로 끌고 나간 후에

입구에 마련되어 있는 작은 공간에

바이크를 세워두고 타이어에 묻은 물기가

사라질 때 까지 기다렸다가

복귀 했어요

 

안그러면 타이어에 묻은 물과 흙이

주행중에 튀어서 바이크가 다시

더러워 질 수 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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