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크 운전 중 헬멧에 날아 붙은 러브버그'
1. 러브버그 개요
러브버그는 '사랑벌레'라고 불리우며, 벌레가 아닌 소나무 등의 수목에 살아붙는 작은 귀피입니다. 러브버그의 몸길이는 대략 6mm정도이며, 주로 호주, 뉴질랜드, 유럽 등에 발견됩니다.
2. 러브버그의 역할
보통은 식물의 괴저, 선충, 귀충 등을 잡아먹어서 식물의 생장을 돕는 역할을 하며, 천연 해충퇴치제로 사용됩니다.
3. 러브버그의 특징
러브버그는 밝은 빨간색의 뿔 모양의 부분을 갖고 있어 귀엽게 생겼습니다. 이 벌레는 사람에게 직접적인 해를 입히지 않으며, 오히려 유익한 벌레입니다.
4. 도심 속 러브버그의 증가 이유
도심 녹지 확대 정책, 기후 변화, 급속한 도시화로 인해 도심의 녹지 공간이 늘어나면서 러브버그가 도심에서 발견되는 증가원인이 되었습니다.
5. 도시 생태계에 대한 영향
도심에서 러브버그와 같은 자연적 해충퇴치작용으로 생태계의 균형을 유지하나, 도심화에 적응하지 못한 다른 야생 종들의 서식 공간 감소로 생태계의 변화가 계속됩니다.
6. 친환경 도시 구현의 중요성
러브버그와 같은 야생 종들이 살아남을 수 있는 도심에서,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친환경 도시를 만들어가는 노력이 더욱 중요합니다.
나도 바이크 라이딩을 하면서
수많은 러브버그를 만났는데
처음엔 모르는 개체라서 손짓하며 보냈고
무엇인지 찾아보고 알게된 후에 안타까운 마음으로
이 글을 쓰게 되었다
몇일 전에는 보통 두마리가 붙어다니는데
세마리가 붙어 다니는 쓰리썸을 목격 했다
벌레 관련 이슈가 뜰 때마다
사람들은 구청에 민원을 넣기 마련이다
벌레들의 '박멸'을 원하기 때문인데
이렇게 벌레들이 출몰하는 이유도
사실은 전부 '인간' 때문 인 것을
그 흔한 농업에서도 농약이 자주 쓰이고
화학 비료들 역시도 마찬가지인데
결국 이런 농약과 화학비료들은
자연 생태계의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하는
지렁이나 벌레들을 죽이게 되고
결국 어떤 특정 개체 수만 비정상적으로
늘어나게 되어 골머리를 썪히게 되고
그 것 또한 박멸하고자 약을 뿌린다
그러다 전부 다 죽여버리겠네
박멸이 중요한게 아니라
발전과 동시에 어떻게 자연을 유지 시키려 할 것이며
자연의 먹이 사슬을 어떻게 관리 할 것인가에 초점을
맞춰야 할 것이다
명심하자 어리석은 우리 인간들이여
자연은 우리의 소유물이 아니다
부동산 아파트는 구매해서 소유할 수 있지만
자연은 절대 소유 할 수없는 것이며
우리는 언제나 지구의 세입자 일 뿐이라는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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