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 한국기] 홋카이도 가족여행 1기 9화 (현지인만 아는 맛집 카마보코 바닷가 호텔에서 하루 숙박)

'현지인만 아는 홋카이도 오코페 오뎅 맛집 카마보코

바닷가 호텔 Cape Sunrise'

 

홋카이도 삿포로 오코페 맛집 그리고 바닷가 호텔

 

이 전 포스팅에서 기존 숙소였던 시모가와죠에서

약 한시간 거리에 있는 오코페라는 작은 마을 도시에서

5인석 작은 스시 맛집에 방문 했었는데요

 

스시집에서 얼마 안가서 있는

Cape Sunrise 라는 바닷가 전망이 보이는

야외 온천이 딸린 호텔에서 하루 묵게 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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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홋카이도의 도로 풍경

초원에 돌돌 말아져있는 이 물체는 무엇?

 

홋카이도는 넓은 평야와 초원들이 많아서

목장들도 많기 때문에 종종 이런 것들을 볼 수있는데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초원에 이렇게 돌돌 말아져 있는 이 물체들은

미래에 소들이 먹을 식량 입니다

 

풀을 트랙터로 다 잘라놓은 다음

그 상태로 몇일 자연광에 말린 후에

다 마르면 싹 모아서 돌돌 말아서

건조한 상태로 저렇게 포장을 해 놓는데요

 

만약 다 건조가 되지 않은 상태에서

말린 것들은 아무래도 썩내가 날 수 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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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홋카이도 오코페 cape sunrise 호텔

 

호텔 겉모습을 찍지 않은건 아직도 제가 아마추어 라는 거겠죠

호텔 주차장에는 꽤나 많은 차량들이 즐비해있었는데요

숙박 하지 않더라도 온천만 즐기러 오는 분들도 많아서에요

 

호텔은 바닷가 앞이지만 높은 지대에 있어서

쓰나미에대한 걱정은 없어도 될 듯 해보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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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홋카이도 오코페 썬라이즈 바닷가 호텔 로비

 

드디어 호텔에 들어섰는데

평범한 일본 호텔의 로비 스타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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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보고 시계인 줄 알고

신기해서 43분으로 바뀌길 기다렸는데

안 움직여서 동생한테 물어보니

이거 일출 시간이라고;;

 

그러고 보니 저기 일출이라고 써있었음

 

일본 홋카이도 여름철 일출 시간 클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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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홋카이도 Cape Sunrise 해안가 호텔

 

체크인을 마치고 숙소로 올라와 통창을 통해서

보이는 뷰를 찍어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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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호텔이나 료칸(여관)들도 요즘은

다 이런식으로 생필품 잠옷 등을 셀프로 가져가게 끔

해놓은 것 같아요

 

전에는 룸클린 해주는 사람들이

다 새걸로 바꿔주고 했었는데

 

호텔가면 항상 'Do not disturb'를 걸어놓는 저에겐

아주 알맞춤인 입맛이라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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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을 공개합니다

저희 방은 리뉴얼 된 방이라고 해서

이렇게 단체로 이불깔고 자기 좋게

현대풍 다다미 방식이라고 해야하나

 

하여튼 이런식으로 단순하게 되어있네요

가족끼리 단체로 자는건 진짜 오랜만이라

방 따로 잡으려고 했는데

만실이라서 그냥 잤어요

 

어렸을 때 부터 워낙

떨어져서 혼자 살았기 때문에 어색했지만

피곤해서 그런지 나도 모르게 잠들었었네요

 

'극 개인행동 선호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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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앞 바닷가에 들러봤어요

바닷물이 맑고 바닷물 같지 않은게 신기했고

생선을 찾아보려고 했는데

물속에서 생명체는 보지 못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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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홋카이도 오코페 리얼 오뎅 맛집 카마보코

 

자 이제 우리는 약 30분 떨어져 있는

또 다른 마을에 맛있는 오뎅을 먹으러 가볼건데요

사실 식당에 가려다가 브레이크 타임에 걸려서

플랜비로 선택한 곳이에요

 

이게 모두 다 동생이 현지 생활로

알아낸 맛집들이기에 가능했죠

 

구글맵엔 등록이 안되어있어서

위에 보이는 데즈카 피셔리를 찾아가면

바로 옆에 있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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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홋카이도 오뎅맛집 카마보코

구글 로드뷰로는 이렇게 나오는데요

분홍색 세로 간판 보이시죠

저 곳입니다 바닷가 바로 앞에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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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고양이는 사람보고 도망가지 않아요

 

아니 그런데 여기 고양이가

정말 미치게 이쁘죠

저런 갈색 투톤은 또 처음보네요

 

그늘 아래서 신선놀음을 하고 있는 녀석입니다

버스 주차선 안에서

 

여기도 사람들이 괘 많이 찾아오고

버스 주차장도 있는 것 보니

관광 코스이기도 한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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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가지의 오뎅이 있었는데

자기가 원하는걸 이렇게 체크해서

제출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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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층에 올라가면 이렇게 밖을 보면서

오뎅을 즐길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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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홋카이도 리얼 어묵 맛집

옥수수가 들어있는 어묵

게살이 들어가 있는 어묵

핑크색 어묵 가리비가 들어간 어묵 등등

 

다양한 먹잇감들을 가져왓는데요

이런 맛있는 어묵에 일본 맥주도 빠질 수 없기에

한잔 시원하게 들이켜줍니다

 

어묵 퀄리티가 너무 좋더라고요

한국에서 먹는 일반 오뎅이나 어묵과는

당연히 다를 수밖에 없겠죠

 

화학 첨가물 제로의 느낌입니다

 

 

 

[출 한국기] 홋카이도 가족여행 1기 마지막화 (삿포로 치토세 공항 고급 호텔 포르토무 'Portom' 후